할수있다 알고투자

23. 모멘텀의 오묘한 세계(8) - 듀얼모멘텀 백테스트

언젠가는 강부자 2020. 7. 27. 08:53

안토나치의 논문은 1974~2011년까지,

이후를 백테스트 하겠음

복습

- 상대모멘텀 : 상대적으로 최근 많이 오른놈 매수

수익증가, MDD 도움 안됨(영상 8,9,14)

- 절대모멘텀 : 상승장 매수, 하락장 매도

수익증가 없음, MDD 대폭 하락(특히 포트폴리오)

영상 17,18,21

간단하지만 혁명정인 아이디어 : 둘을 합치자!(영상22)

- 평상시에는 여러 자산 중 잘나가는 놈(들)만 매수

- 그러나 상승장에만 매수, 하락장에는 현금보유

모멘텀 기준 : 12개월 모멘텀(다른 기준도 가능)

별별 신기한 주식지수 데이터 : MSCI

https://www.msci.com/end-of-day-data-regional

 

End of day data Regional

www.msci.com

EAFE 지수 : 선진국 지수

포비 지수 업로드 방법

- 본인 ID 클릭 후 import benchmark

- series : monthly index value

- assigned ticker : 임의지정

- asset class : yes

이제 백테스트 시작!

포비 > tools > market timing model

- timing model : dual momentum

- ticker : 티커 세개를 띄어서 쭉 쓰면 됨

미국지수(vfinx), 미국제외 선진국지수, 후진국지수

- out of market asset : cash

(하락장에 뭘 들고 있을지)

- timing period : 12 months (모멘텀기준)

- assets to hold : 1

(상대모멘텀 쓸때 3개 중 몇개 들고있을건가)

- trading frequency : 1 (1개월)

(모멘텀 기준은 12개월이나 매달 12개월 전 지수를

확인해서 지금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판단 및

상승장이면 3개 지수 중 어느게 가장 많이 올랐는지

판단해서 해당 자산을 홀드하겠다는 것)

강부자

=> 듀얼모멘텀 쓸 때,

미국지수, 미국제외 선진국지수, 후진국지수로

전 세계 주식시장을 전부 커버했는데

이걸 더 세분화해서 관리하면 수익률이 더 커질까?

- assets to hold : 2 로 바꾸면 어떨까?

수익은 조금 줄었고, MDD도 조금 줄었다

일반적으로 들고가는 자산이 많아지면

수익도 줄고, MDD도 줄어든다

많이 먹고 많이 깨질건지,

덜 먹고 편하게 잘지는 개인의 선택!

- assets to hold : 2 로 바꾸면 어떨까?

=> 강환국님 "한마디로 1년 절대모멘텀 투자다"

3개 주식을 늘 보유하는데,

대신에 하락장에서는 난 빠질게

=> 수익은 줄어들고, MDD는 많이 안빠짐(별로다)

아래 두개는 강환국님의 팁!

- performance period : single -> multiple

1, 2, 6, 9, 12개월로 나눠 20%씩 줌

=> 각 기간별 수익률로 평균을 내서 그게 +면 상승장

-면 하락장으로 보겠다는 것

- period weighting : weight rank orders

예를 들어 자산이 2개면,

1, 3, 9... 기간별로 자산별 수익률의 순위가 다를텐데

5개 모멘텀의 자산별 순위의 평균을 내서 상대모멘텀

으로 측정함

=> 수익은 조금 더 올라갔으나,

듀얼모멘텀 할때 무조건 한개 기준보다 여러 기준을

사용하면 수익률이 높아지진 않음

다만 한개 기준으로 사용할 경우 우연이 작용할 기회가

많으므로 여러 기준으로 나눠서 하는건 좋은 것 같다는

강환국님의 멘션!

이번에도 한개 자산을 두개 자산 보유로 수정하면?

위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수익은 줄어들고 MDD도 줄어듦

=> 결론 : 자산이 늘어나면 수익과 MDD 모두 줄어듦

채권 백테스트로 ㄱㄱ!

- 국채는 듀얼모멘텀을 사용하지 않음

- 듀얼모멘텀이 잘 먹히는 자산은

기본적으로 우상향 하나 깨질때는 엄청 깨져서

투자자에게 큰 MDD를 선사하는 자산

- 국채처럼 고르게 올라가는 자산은 마켓타이밍을 할

필요가 없음!

그래서 이번 백테스트는 아래 두개로 진행

미국장기채(vwesx)

High yield corporate bonds(vwehx)

듀얼모멘텀 해보면

그냥 둘다 보유했을때와 비교하여

수익은 비슷, MDD는 절반 이하

부동산REITS, 모기지REITS도 마찬가지

Stress 듀얼모멘텀(하락장용) : 금 + 미국장기채

그럼 위에서 나온 전체 자산으로

듀얼모멘텀을 써보면 어떨까?

미국지수, 미국제외 선진국지수, 후진국지수,

미국장기회사채, 미국정크본드, 부동산REITS,

모기지REITS, 금, 미국장기채

이중 5개 자산으로 상대모멘텀 투자하고,

하락장에서는 cash로!

 

Q) 3개 자산은 상승장이고, 6개 자산은 하락장이면

어떡하나요?

A) 5개 자산에 투자하므로, 3개 상승장에는 투자하고

(60%), 나머지(40%)는 cash를 들고있게됨

요 전략을 30년 굴리면,

복리수익 10% / MDD는 절반

3개 자산으로 테스트해보면?

수익은 조금 더 올라가고, MDD도 좀 더 올라감

1개 자산으로 테스트해보면?

복리수익 15%, MDD도 올라감

2012년 이후 테스트를 해보면

9개 자산에 고르게 투자한거랑, 듀얼모멘텀이랑

차이가 없음!!

그럼 이제 듀얼모멘텀은 죽었는가?

-> 그렇지 않음.

듀얼모멘텀은 하락장에서 진면모를 보여주는데

(하락장에서 빠져나가므로)

2012년 이후에는 큰 하락장이 없었음

(영상녹화일 : 19.1.26 / 코로나 미반영, 테스트필요)

9개 자산에서 5개 듀얼모멘텀 전략은

아무래도 거래를 많이 하게됨

매달 1~2개는 바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 이 전략은 투자자가 하기에 귀찮고, 양도세, 거래세

부담도 큼

그럼 어떡하나?

1980년부터 미국, 선진국, 후진국지수로

듀얼모멘텀 돌린 결과를 'save timing model' 해서

하나의 지수로 만들어 놓음

(우울할때 보면 기분 좋아짐 ㅋㅋㅋ)

마찬가지로 채권, REITS, STRESS 듀얼모멘텀도

지수로 만들어놓고, 주식까지 합쳐 4개 지수를 바탕으로

25%씩 자산배분을 하는것!

(Backtest Portfolio Asset Class Allocation)

에서 4개 지수 선택하여 백테스트

"우리는 4개의 듀얼모멘텀 전략을 돌리는거고,

각각의 듀얼모멘텀 전략에 자산이 2개만 포함되므로

거래도 많지 않음. 즉 1년에 1~2회 거래하는 전략 4개가 있는거고, 그 4개 전략에 각각 똑같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

각각 DM은 MDD가 큰데,

4개 DM이 합쳐지면서 통합 MDD가 굉장히 낮아짐

비밀은 각 DM 자산간의 상관성이 낮기 때문임!

Stress DM은 하락장용이고

전체 주식시장의 70%는 상승장이니까

Stress DM은 좀 줄이거나 빼볼까 고민해볼만 함

시사점

- 포비, 전략 저장이라는 무서운 기능

- 2010년 후에는 하락장이 없어

- 다수자산 듀얼모멘텀 : 자산수로 CAGR/MDD 조절

- 다자산 듀얼모멘텀 : 거래비용 + 귀찮음

- 듀얼모멘텀 + 자산배분!

상관관계 축소로 MDD 꽤 축소!

- 자산군당 1년 1~2회 거래면 충분

https://youtu.be/cgCD7gOSh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