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버핏의 계량화(1)
구글 : AQR 20 for 20
Buffet's Alpha : 31-5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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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은 샤프지수 0.79 달성
(미국 시장은 최근 40년간 약 0.49)
※한 단위의 위험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얻은 초과수익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바꾸어 말하면 1이라는 위험을
부담하는 대신 얻은 대가, 즉 초과 수익이 얼마인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따라서 샤프지수가 높을수록 투자
성과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샤프지수 (매일경제, 매경닷컴)
- 레버리지 비율 약 1.7-1 (버핏돈 100, 남의돈 70)
- 저평가,
- 안전한,
- 우량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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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 베타 0.69
(1이면 주식시장과 거의 동일하게 움직였다는 뜻,
버핏은 덜 움직이는 주식 선호)
※ 이론적으로 덜 움직이는 주식을 사면 시장보다
기대수익률이 낮음
그런데 버핏은 Alpha가 13.4%, 이 의미는 시장
수익률보다 13.4% 초과 수익률 달성했다는 뜻
예를 들어 S&P500이 기간동안 8% 상승했다면,
버핏은 21.4%
- SMB(대형-소형) : -0.29
(버핏은 소형주보다 대형주 선호)
- HML(저PBR-고PBR) : 0.47 (버핏은 가치주 선호)
- UMD(고모멘텀-저모멘텀) : 0.06
(버핏은 최근 상승여부보다 중립적인 주식 선호)
- BAB(저베타-고베타) : 0.27
(버핏은 시장보다 덜 움직이는 주식 선호)
※ 시장보다 덜 움직이는 주식을 저베타 주,
더 움직이는 주식을 고베타주
- QMJ(우량주-비우량주) : 0.47 (버핏은 우량주 선호)
=> 학계에서는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저PBR이 고 PBR 주식보다,
최근 1년만 많이 오른 고모멘텀주식이
저모멘텀 주식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게 정설.
결론!
- 버핏의 샤프지수 0.79는 '신급'은 아니다.
- 수익은 월등히 높았으나 리스크도 더 높았다
(상당한 MDD 구간 발생).
- 그러나 그는 50년 전 '저PBR, 저베타, 고퀄리티' 가
좋은 주식임을 알았고,
- 50년 넘게 그 전략을 실제로 수행했다.
- 또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중간에 망하거나,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파는
'Fire Sale' 위기에 도달하지 않았다.
- 고로 그는 위대하다.
=> 대형주, 저PBR, 저모멘텀, 저베타, 우량주!